창피하지만 비엔나라고 하면 오스트리아의 수도, 또는 비엔나커피가 유명하다고만 알고 있었는데요. 텐데 밖 유럽이라는 예능을 보며 오스트리아라는 나라가 정말 아름답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서 비엔나 여행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현실적으로 한 지역에서만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없을 테니 꼭 가봐야 하는 장소 세 군데를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봐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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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합스부르크 제국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비엔나는 화려한 문화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가지니 비엔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로 하겠습니다. 비엔나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데요. 비엔나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27개의 궁전과 저택을 보면 도시의 위엄과 역사를 함께 볼 수 있고 걷다 보면 마치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간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장소 top3
1. 쉰브룬 궁전
- 합스부르크 왕가이 여름 별궁이며 각종 황실의 예식실과 웅장한 정원이 인상적인 곳
- 마리아 테레지아와 프란츠 요제프 황제, 엘리자베트 여제등이 살았던 곳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2. 호프부르크- 왕궁
-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궁전에 속함
-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건축이 계속되었음
- 1918년까지 황실의 거처였으며 정부청사로 사용
3. 박물관지구 (MuseumsQuartier, MQ)
- 1713년 카를 6세 호프부르크 옆에 바로크 양식의 황실 마구간이었으나 현재 박물관 지구로 탈바꿈한 곳
- 세계 최대의 예술 및 문화단지
- 뮤지엄콰르티어 레오폴트 미술관에서는 클림트 실레, 워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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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
오스트리아는 연중 내내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지만 우리가 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6월에서 9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봄부터 가을까지 :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의 특성상 너무 덥거나 추우면 안 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는 온화한 기온으로 여행을 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단 일교차가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여벌의 옷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 겨울 :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오스트리아의 겨울은 스릴 있는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거예요. 11월 말부터 티롤주 알프스와 잘츠부르크 주에는 함박눈이 내리니 스키 휴가를 즐기기에 좋습니다.